영화 소개
범죄도시는 2017년 10월 3일에 개봉한 한국 영화로,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 거점을 둔 조선족 범죄조직을 소탕하는 강력반 형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마동석, 윤계상, 최귀화, 하준 등이 주연을 맡았으며, 한국형 액션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범죄도시는 2004년 5월, 서울 남부경찰서 강력반이 가리봉동에서 조선족 폭력배 14명을 검거한 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영화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영화는 주인공 마석도와 장첸의 대결을 통해, 선과 악의 대결을 치열하게 그려낸다. 마석도는 강력한 힘과 정의감으로 무장한 형사이지만, 장첸은 교활하고 잔인한 조선족 폭력배이다. 두 사람의 대결은 영화의 하이라이트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범죄도시의 성공은 마동석의 강렬한 연기에 힘입은 바가 크다. 마석도 역을 맡은 마동석은 영화 속에서 맨몸으로 수십 명의 악당들을 제압하는 등,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준다. 마동석의 연기는 영화의 흥행을 견인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범죄도시는 한국형 액션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는 기존 한국형 액션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화려하고 역동적인 액션을 선보였다. 특히, 마동석과 윤계상의 액션 대결은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범죄도시는 한국 영화의 흥행 신기록을 세우며, 한국형 액션 영화의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이다. 영화의 성공으로 한국형 액션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한국형 액션 영화들이 제작되고 있다.
영화 줄거리
2004년,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은 조선족 범죄조직인 '흑룡파'의 장악으로 범죄지대가 되어 그들의 아지트로 변해 있었다. 흑룡파의 두목 장첸(윤계상)은 매우 잔인하고 교활한 인물로, 가리봉동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한편, 서울 남부경찰서 강력반은 흑룡파를 소탕하기 위해 비밀리에 수사를 진행한다. 마석도(마동석)는 정의감과 무력으로 무장한 베테랑 형사이고, 전반장(최귀화)은 뛰어난 두뇌와 분석력을 갖춘 형사이다.
강력반은 흑룡파의 수하인 장이수(박지환)를 체포하여, 장첸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마석도는 장첸을 검거하기 위해 특공대를 조직하고, 가리봉동으로 진입한다.
마석도와 특공대는 흑룡파의 아지트를 습격하고, 장첸과 대치한다. 두 사람은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마석도는 결국 장첸을 제압하고 가리봉동의 평화를 찾았다.
영화 촬영과정
범죄도시의 촬영은 2016년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진행되었다. 촬영은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인천, 경기도 등지에서 진행되었으며, 폭발씬, 추격씬 등 다양한 액션신을 위해 많은 노력이 기울어졌다.
마석도 역의 마동석
마동석은 영화의 주인공인 마석도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마동석은 영화 속에서 맨몸으로 수십 명의 악당들을 제압하는 등,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준다.
마동석은 촬영 내내 강도 높은 액션신을 소화하기 위해 혹독한 훈련을 받았다. 특히,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장첸과의 대결씬'을 위해 1년 동안 복싱 훈련을 받았다고 한다.
마동석은 촬영 중에도 액션씬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한 장면을 촬영할 때, 마동석은 뼈가 부러질 정도로 강한 충격을 받았지만, 촬영을 중단하지 않고 끝까지 소화해냈다고 한다.
장첸 역의 윤계상
윤계상은 영화의 악역인 장첸 역을 맡아 신들린 연기를 선보였다. 윤계상은 영화 속에서 교활하고 잔인한 조선족 폭력배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 냈다.
윤계상은 촬영 내내 장첸 캐릭터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고 한다. 특히, 장첸의 냉혹한 표정과 눈빛은 윤계상의 연기력으로 인해 더욱 빛을 발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범죄도시에는 여러 개의 폭발씬이 등장한다. 이 폭발씬은 영화의 박진감을 더해주는 역할을 했다.
폭발씬 촬영은 많은 위험이 따랐다. 폭발씬 촬영을 위해 현장에는 전문 스태프들이 대거 투입되었으며, 안전에 대한 철저한 사전 준비가 이루어졌다.
폭발씬 촬영 중에는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한 장면을 촬영할 때, 폭발의 충격으로 인해 주변 건물의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범죄도시의 촬영 에피소드들은 영화의 성공에 큰 역할을 했다. 배우들의 열정과 노력, 스태프들의 노고가 만들어낸 범죄도시는 한국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